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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학칼럼스마트폰으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 강남함소아대표원장 박지훈
  • 승인 2014.11.21 12:11
  • 호수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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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함소아대표원장 박지훈
현대사회에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기기들이 등장을 하면서 우리의 삶을 보다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휴대폰인데,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너도나도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등 하루 종일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는 시간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지 말라고 했다면 요즘은 휴대폰 좀 그만 가지고 놀라고 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물론 아이들의 집중력을 방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빼앗는다는 점에서 휴대폰 사용을 제지할려고 하지만, 또 다른 문제는 한참 성장기인 아이들의 성장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간과 할 수 없습니다.

오랜 시간 휴대폰을 가지고 놀다보면 목을 숙이게 되고 이러한 자세는 결국 목의 형태가 정상을 벗어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흔히 말하는 거북목 증후군이 되는 거죠.

거북목 증후군이란 목이 어깨선보다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오래되면 뒷목이 아프다가 팔이 저리거나 팔꿈치가 아픈 증상 그리고 두통 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목의 균형이 틀어지면서 어깨 한쪽이 심하게 올라가는 척추측만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가 틀어지고 목이 정상곡선에서 벗어나면 학습능력 저하와 성장에 장애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합니다.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 눈높이에 맞추어서 사용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거북목 증후군이 있다면 체형교정, 추나치료, 침치료 등을 통하여 빠른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강남함소아대표원장 박지훈>

강남함소아대표원장 박지훈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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