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2006년 병술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태권도가 세계의 대표문화로 우뚝 서고,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도록 힘찬 발걸음을 이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친애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지난해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4회 연속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를 이루어내고 태권도계의 안정과 화합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알찬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올해에도 태권도계의 화합을 밑거름 삼아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기구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태권도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해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국기원도 태권도의 기술과 이론은 올바르게 보급하고 태권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태권도인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는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신문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