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K-타이거즈와 손을 잡고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발 벗고 후방 지원에 나선다.

지난 2일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한국문화의 가치를 글로벌로 확산시키기 위해  태권도 대중 공연의 선두주자인 'K-타이거즈'와 '크리에이터 그룹' (creatorgroup.interest.me) 사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십을 통해 K-타이거즈는 태권도 커버댄스를 통한 한국 문화 세계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더해 CJ E&M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외국어 자막, 모바일 앱 제작, 마케팅 및 저작권 관리 등 적극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K타이거즈'는 아크로바틱, 웨이브, 브레이크, 재즈 등을 태권도에 접목시킨 커버댄스 콘텐츠로 태권도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태권도 품새를 기본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태권도 커버댄스 콘텐츠를 제작, 태권도를 공연예술로 선보여 주목받아왔다.

CJ E&M은 약 944만 명의 구독자와 97개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화시키기 위해 ‘K타이거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0. 마케팅, 홍보, 0. 저작권 관리, 0.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막, 0. 기존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들과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어레인지를 통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0.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0. 전용 모바일 앱 출시로 모바일 트래픽 증대 및 추가 수익 확보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신성장사업팀 송재룡 팀장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에 한국의 음악을 접목시킨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K-타이거즈와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적극적인 지원 및 협업으로 한국의 얼이 담긴 태권도를 세계화시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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