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지난달 4일 서울 덕수궁 정관헌(靜觀軒)에서 오시마 쇼타로 주한일본대사 등 40여개국 60여 명의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해 태권도와 판소리, 전통음악 등 한국 전통 예술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미리 한복을 선물해 주한 외교사절 부부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가을 고궁의 정취와 한국 전통예술을 만끽하게 했다.

이날 태권도 시범은 아시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했다.

김동명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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