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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학칼럼< 환절기 새학기 비염 관리 >
  • 신천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 승인 2014.03.17 14:22
  • 호수 820
  • 댓글 0

자연적인 환경은 환절기 적응!
사회적인 환경은 새학기 적응!

   
신천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이 두 가지 적응이 잘 되야 비염증상이 심해지지 않습니다. 환절기 비염은 일교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최고 기온과 최저기온이 10도 가까이 차이가 나면서 낮과 밤에 따라 호흡기 적응이 제 때 제 때 잘 되야 비염으로 인한 고생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기온이 가장 떨어지는 새벽녘 이불을 걷어차고 자는 경우에는 아침 재채기 콧물도 더 잦아 집니다.

환절기 비염은 새학기 일정과 항상 맞물려 있게 됩니다. 특히 1학기에는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과 만나야 해서, 아이들의 긴장도가 훨씬 증가해서 피로가 겹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잠을 청하면 코골이가 늘고, 코피도 잦아지면서,호흡기가 전반적으로 힘겨워 집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미세먼지까지 합세하게 되면 아이들은 환절기, 새학기와 더불어 3중고를 겪게 됩니다.

성인이 돼서 비염체질이 고정되지 않으려면, 10세 이전에는 최대한 체질개선을 돕도록 해야 합니다. 늦어도 사춘기까지는 열심히 관리해서 비염으로 평생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지요~.

비염은 전체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하면서 호흡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걷기, 맨손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주3회 30분이상 하게되면 좋습니다.

또한, 비염은 온도 및 습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떄문에, 실내 온도는 22℃ 전후, 습도는 50% 전후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청비수 청비고 청인수 리노프레쉬로 홈 케어를 하면서, 감기약이나 면역 개선을 위한 탕약의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 미세먼지 관리법 >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노약자들은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그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까지 고도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바다를 넘어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점점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도 훨씬 작은 입자인데,미세먼지의 크기가 작을수록 유해물질이 더 많이 달라붙고 널리 퍼지기도 쉽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새학기 시작과 환절기가 맞물리면서 호흡기 질환이 널리 퍼지는 시기인데, 미세먼지까지 합세하게 되면 이미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은 잘 낫지 않게 되고, 새롭게 호흡기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외출시에는 공인된 1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귀가한 뒤에는 손발과 얼굴을 바로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되면 환기가 어렵게 되므로 후앙을 적극 활용해 주세요.

또한 실내 습도는, 너무 건조하면 마른기침이나 코딱지가 잘 생기고, 너무 축축하면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늘어나 호흡기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50% 내외의 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좋습니다. 더불어 실내온도의 경우 너무 덥지 않도록 22도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은 몸 전체의 항상성을 유지해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체중 3kg당 1일 100cc를 공복시에 섭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30kg 전후라면 약 1리터, 45kg 전후라면 약 1.5리터, 60kg 전후라면 약 2리터의 물을 섭취해 주세요.

잠자리는 가급적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10시 전후에 잠자리를 시작하세요. 초등학교 고학년은 11시 전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공부량에 따라 수면이 불규칙할 수 있는데, 일단 잠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조명을 낮추고 소음을 줄여서 수면의 질을 높이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기침, 코골이, 진득한 콧물, 가려움, 복통 등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몸 상태를 점검 받도록 하세요.

<신천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신천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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