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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학칼럼겨울철 장염 주범 ‘노로바이러스’ 조심
  • 신천함소아함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 승인 2014.02.03 11:16
  • 호수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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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함소아함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여름에는 세균 때문에, 겨울에는 바이러스 때문에 장염에 쉽게 노출된다.

보통 음식이 쉽게 상하는 여름철에 식중독 때문에 장염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도 장염의 원인이 된다.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두 가지가 있다. 이 중 바이러스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거의 증식하지 못하다가 기온이 4∼10도, 습도가 20∼40%로 내려가는 가을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오늘날 많은 환자를 양산하는 주범은 노로바이러스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설사와 구토, 복통, 오한, 발열증상이 나타난다. 어른·아이 구별 없이 인체에 침투하며 소량만으로도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현된다.

다행히 극심한 증상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는 3∼7일이 지나면 회복된다.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인체에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반복해서 걸릴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인파가 몰린 곳에 가지 말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깨끗한 물에 씻고 날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어 위생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주로 걸리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어린이집에 가는 걸 중단하고 집에서 쉬게 해야 한다.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은 면역력과 관계가 깊은 만큼 장염이 걸린 뒤에는 면역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좋다.

<신천함소아함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신천함소아함의원 대표원장 이혁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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