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수배 및 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주말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임정엽 완주군수와 전광수 완주협회장을 비롯해 최규성 국회의원, 서제일 완주군의회의장, 김광호 전북태권도협회장, 서정일 완주군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 참가인원은 품새 316명, 겨루기 217명 등 총 533명이 참가했으며 완주군에서 열린 첫 태권도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끝나 태권도 붐 조성과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광수 회장은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고 말했다.

심대석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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