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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태권도시범단 · 성상희어린이국악단
페루-브라질-미국 순회시범 호평
새로운 공연 문화 창출…현지 관계자 찬사 아끼지 않아
  • 김동명 기자
  • 승인 2006.10.16 16:59
  • 호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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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행사에서 태권도와 국악이 만났다.

남승현태권도시범단과 성상희어린이국악단은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25일 동안 페루와 브라질 등 남미 2개국을 비롯해 미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 국악단은 성상희 단장이 직접 전국의 재능있는 초등학생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태권도 시범단은 오랜 시간 국내외 시범과 공연을 많이 한 인재들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하는 데에 1년 6개월.

전체 행사는 총 10회로 3일에 한번 꼴로 공연을 하느라 단원들 모두 대단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했지만, 있는 힘을 다해 어려운 과정을 극복했다.

페루에서는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고 이기형 사범의 공로를 기리며 모든 행사가 순로롭게 이루어졌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생방송 출연과 공군사관학교장 초청 공연 외 리마에서 가장 큰 에두아르도 디보스 실내체육관에서 3,5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이 펼쳐졌다.

또 겨루기, 시범, 품새 세미나도 열려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브라질 시범도 성공적이었다.

재브라질태권도협회 김용민 회장을 주축으로 상파울로태권도협회 김요준 회장과 상파울로체육회 오창훈 사무총장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며 각 지역 기관장들과도 좋은 자리가 주선되기도 했다.

2주 동안 상파울로와 리오에 머물면서 상파울로주 선수권대회 및 지역선발대회때 시범을 가졌다. 또 브라질에서 가장 큰 체육대학 FMU대학 총장 초청으로 30분 정도 특별 공연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행선지인 미국에서는 시카고 노스팍대학 초청으로 대학 강당에서 공연을 가졌다. 매년 "한국의 얼" 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김형주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초청되어 귀빈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어린이 국악단과 태권도 시범단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김동명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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