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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하이킥으로 와타나베에 KO승
  • 심대석 기자
  • 승인 2006.09.25 11:11
  • 호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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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출신의 박용수(25․티-엔터테인먼트)가 가라데의 와타나베 다이스케(타이세이가쿠엔)를 하이킥으로 침몰시켰다.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1 FN칸 서울대회'에서 박용수는 일본의 가라데 파이터 와타나베 다이스케(31․타이세이주쿠)을 맞아 1라운드 1분16초 만에 왼발 하이킥으로 KO승을 거뒀다.

박용수와 와타나베의 대결은 각각 태권도와 가라데를 주무술로 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태권도와 가라데의 대리전으로 관심을 모아왔으나 '킥스페셜리스트' 박용수의 킥은 위력적이었다.

박용수는 로우킥과 미들킥, 하이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태권도 파이터만의 킥 실력을 과시했다. 박용수는 와타나베의 펀치공격에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거리를 둔 상태에서는 여지없이 킥을 성공시키며 와타나베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결국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왼발 하이킥. 라운드 중반, 박용수는 전진해 들어오는 와타나베의 안면에 통렬한 하이킥을 성공시키며 그대로 KO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박용수는 K-1 무대 2연승을 거두며, 태권도 파이터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심대석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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