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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어떤 태권도 단체가 있나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6.09.25 10:53
  • 호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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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한인 사범들의 관(館)과 성향에 따라 많은 단체가 있었다.

이중에서 미국체육회의 공인을 받은 경기 단체는 미국태권도연맹(USTU) 밖에 없었다. 창립 후 한인 사범들이 연이어 회장직을 수행하던 USTU는 2003년 미국올림픽위원회의 견제와 부정부패 의혹 등으로 내홍을 겪다 좌초됐다.

이행웅 사범이 창설한 미국태권도협회(ATA)는 태권도의 무도성을 지향했다. 또 경영 마인드를 도입해 프랜차이즈사업도 전개했다. 이순호 ATA 회장은 지난 2003년 "미국내 ATA 회원 도장수는 1,200여개가 넘고 16개국에 2,000여 개의 회원 도장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태권도연맹이 와해돼 한인 사범들이 밀려나자 이들이 뭉쳐 2003년 미국무궁화태권도고단자회를 창립했다. 초대 회장을 맡은 박원직 사범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사범 중 고단자는 200여 명에 이른다"며 원로 노후대책과 무도성 복원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친목 모임 가운데 워싱턴한인태권도사범연맹도 있었다. 이 단체는 지난 92년 메릴랜드한인태권도사범협회와 버지니아한인태권도사범동우회가 통합해 결성된 모임으로 이현곤, 전영근, 이운세, 최복성, 김병운 사범들이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95년 발기한 창무관 출신 사범들의 모임인 미주태권도창우회와 청도관 출신 사범들의 모임인 미주청도관협회, 그리고 재미한국태권도사범연합회, 원로태권도연금제협회 등도 있다.

서성원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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