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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경영 세무전략(136)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준비(2)
  • 정성희 세무사
  • 승인 2012.05.20 18:05
  • 호수 769
  • 댓글 0

소득금액의 산출방식

매년 5월 초가 되면 관장님들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라는 안내문을 받으실 것이다. 관장님들은 그 안내문에 따라 소득세 신고를 준비하면 되는데 중요한 것은 세금을 결정하는 요인인 소득금액을 작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득금액은 매출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계산한다. 원칙적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들어간 모든 지출이 필요경비가 된다. 이렇듯 매출액에서 관장님이 입증하는 경비를 차감하여 소득금액을 산출하는 것을 기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관장님들 중에는 지출된 경비의 증빙서류를 모두 모으지 못하였거나 매출액에 비하여 필요경비가 너무 적은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세법에서 인정하는 경비만큼만 차감하여 소득금액을 산출하는 데 이를 추계신고라고 한다.

● 추계신고 시 소득금액 계산방법


1) 단순경비율을 적용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경우
단순경비율이란 세법에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경비로 인정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태권도장의 경우 단순경비율은 77.1%이다.

예를 들어 2011년도에 신규로 개업한 태권도장의 매출액이 7천만원이라고 한다면 7천만원 x 77.1%인 53,970,000원이 경비가 되고, 7천만원에서 팔요경비를 제외한 16,030,000원이 소득금액이 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산식을 그려보면
소득금액 = 매출액 - (매출액 x 단순경비율)이 된다.

그러면 누구나 단순경비율을 적용하여 신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현행 세법에서는 태권도장의 경우 직전연도 수입금액의 합계액이 2천4백만원 미만이거나 당해연도 신규사업자로서 당해연도 매출액이 7천5백만원 미만인 경우에 단순경비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0년 귀속분까지는 신규사업자의 경우 매출액에 대한 제한이 없었으나 2011년도 귀속분부터는 신규사업자라도 매출액이 7천5백만원 이상이 되어 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되면 단순경비율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에 주의하시기 바란다.

2) 기준경비율을 적용하여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경우


기준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은 다음의 산식과 같이 계산한다.
소득금액 = 매출액 - 주요경비 - (매출액 x 기준경비율)
여기에서 주요경비는 매입비용과 임차료, 그리고 인건비를 말한다.

예를 들어 매출액이 7천만원이고 관장님이 입증할 수 있는 경비가 매입비용 3백만원, 임차료 1천2백만원, 인건비 1천8백만원, 기타 경비 1천만원이라고 한다면 소득금액은 다음과 같다.

7천만원-(3백만원+1천2백만원+1천8백만원) -(7천만원 x 21.8%) = 21,740,000원

여기서 매입비용에는 도복, 호구 등 구입비와 주유비 등이 포함된다. 인건비는 근로소득으로 신고한 인건비만 해당되며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으로 신고한 인건비는 해당되지 않는다. 임차료는 사업에 직접 사용하는 건축물 및 집기비품 등 고정자산을 타인에게서 임차하고서 그 임차료로 지불하였거나 지불할 금액을 말하며 차량운반구 등에 대한 리스료는 제외한다.

 

정성희 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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