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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고 권혁진, 결승전서 화끈한 몸통공략으로 1위제4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3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

   
남자 -58kg급 준결승전서 권혁진(왼쪽)이 이태환을 상대로 오른발 머리 뒤후리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제47회 대통령기대회 남고부 -58kg급 결승전에서 강북고등학교의 권혁진이 화끈한 몸통공격으로 역전에 승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3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 3일째, 고등부 남자 -58kg급, 남자 -74kg급, 여자 -53kg급, 여자 -73kg급 우승자가 가려졌다. 더불어 남고부 종합순위에서는 강원체고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메달수에서 동수를 이룬 전남체고에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고부 남자 -58kg급에 출전한 권혁진은 준결승에서 풍덕고등학교의 이태환을 상대로 머리공격과 몸통공격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13대 6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권혁진은 지난 3·15대회와 용인대총장기에서 결승에서 패하며 올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에만 두 차례 머물렀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 3월 종별선수권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풍생고등학교의 조강민. 조강민 역시 준결승에서 강원체고의 안태성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15대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1회전 초반 권혁진은 먼저 몸통공격으로 먼저 득점에 성공했으나, 1회전 중반 조강민에게 왼발 머리 공격 등을 두 번 허용하며 6대 1로 뒤졌다. 그러나 권혁진은 오른발 앞돌려차기 몸통 공격을 시작으로 추격을 시작해 1회전을 7대 5, 2점 차이로 좁히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2회전에서 권혁진이 몸통공격을 난타하며 동점 및 역전에 성공했으나, 이어 조강민이 다시 동점을 만들며 난타전 끝에 권혁진이 10대 9로 1점을 앞서며 2회전을 마감했다. 3회전에서도 권혁진은 끊임없는 몸통공격으로 조강민의 몸통을 공략, 감점 2점을 제외한 전 득점을 몸통공격으로만 성공하며 최종스코어 14대 10으로 체급 1위, 올해 전국대회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74kg급에서는 한성고의 최재혁이 부흥고의 김민준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재혁과 김민준은 3회전까지 점수를 한 차례로 얻지 못하며 연장전에 돌입, 연장전 38초를 남기고 최재혁의 오른발이 김민준의 옆구리에 꽂히며 승리했다.

여자 -53kg급에서는 김민정(부천정산고)이 1위를 차지했다. 김민정은 결승전서 노가영(산본공업고)을 상대로 1회전부터 착실히 점수를 뽑아내며 리드, 3회전 24초를 남기고 11대 1 RSC 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73kg급에서는 금오여고의 김송민이 이연미(구남보건고)를 상대로 1회전 후반 오른발 머리공격으로 득점에 성공, 감점 2점으로 점수를 내주었으나 최종스코어 3대 2로 승리하고 1위에 올랐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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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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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태권도 2013-12-13 12:30:12

    다시 봐도 멋진 경기였다.
    정말 대단하다.   삭제

    • 강북태권 2012-05-13 00:08:55

      멋진 경기였다.
      축하한다 일회성이 아닌 모든 태권도인들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선수로 거듭나길 화이팅!!   삭제

      • ★ W W W.kkiSS7.C 0 M 2012-05-12 2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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