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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초, 태권왕 대회서 5인조 단체전 우승지난해 회장기 대회 이어 5인조 강팀 면모 과시

2012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에서 서울 수송초등학교가 지난해 초등연맹회장기 시범경기로 펼쳐진 5인조 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초등부 5인조 단체전 강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태권왕 대회 남자 5인조 단체전 경기 우승을 차지한 서울 수송초등학교.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홍성진, 김상국, 신수인, 안범섭, 사혁선,  이현창, 그리고 이재륜 코치.
지난 3일부터 충북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2012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날인 5일에는 A리그 겨루기 5인조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은 예상대로 초등부 강호팀으로 손꼽히는 서울 수송초등학교와 안산 성안초등학교의 대결. 고형근 코치가 이끄는 안산 성안초등학교는 준결승에서 대구 북부초등학교를 상대로 2회전 후반까지 박빙의 추격전을 펼치던 중 팀의 에이스 서강은이 교체 출전,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스코어 42대 39로 승리하며 결승에 먼저 선착했다.

준결승 두 번째 경기는 지난해 초등연맹회장기 시범경기로 펼쳐진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수송초등학교(코치 이재륜)와 용인 용마초등학교의 대결. 각 팀 5명의 선수가 1번부터 5번까지 순서대로 출전해 1분씩 기량을 겨루는 1회전 초반에는 수송초등학교가 기세를 잡았으나 후반 용마초등학교가 점수차를 좁히며 결국 17대 17로 1회전을 마쳤다. 자유롭게 선수교체가 가능한 2회전에서도 두 팀은 1∼2점 차이의 근소한 박빙 승부를 벌이며 엎치락 뒤치락의 경기를 펼쳐나갔으나 경기 후반 수송초등학교가 신장의 우세를 내세운 교체 전략에 성공, 최종스코어 33대 26으로 용마초등학교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마주 선 수송초등학교(1번 안범섭, 2번 사혁선, 3번 홍성진, 4번 김상국, 5번 신수인, 6번(후보) 이현창)와 성안초등학교(1번 김승완, 2번 서강은, 3번 이진평, 4번 임혁준, 5번 진성익, 6번(후보) 권혁규)의 경기는 초반부터 근소한 차이로 수송초등학교가 리드를 잡아나갔다.

각 선수가 1분씩 총 5분을 치르는 1회전에서는 수송초등학교의 1번 안법섭이 성안초등학교의 1번 김승완을 상대로 머리 공격을 한차례 주고받으며 몸통공격의 우세를 내세워 8대 3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성안초의 3번 선수인 이진평이 수송초의 3번 홍성진과의 경기에서 10대 10으로 동점을 이루어내며 역전의 실마리를 잡았으나 수송초 4번 김상국이 성안초 4번 임혁준을 상대로 다시 근소한 리드를 이끌어내며 결국 수송초가 17대 15의 박빙의 리드를 지키며 1회전을 마무리했다.

   
5인조 단체전 결승전서 수송초의 사혁선(오른쪽)이 성안초의 서강은에게 뒤후리기 공격을 하고 있다.
선수의 자유 교체가 가능한 5분 2회전에서 수송초의 1번 안범섭이 근소한 리드를 이끌어 나간 가운데, 승부의 향방은 수송초의 4번 김상국의 교체출전부터 서서히 드러났다. 김상국은 성안초의 서강은을 상대로 신장과 체격의 불리함을 무릅쓰고 점수차를 벌린 가운데, 성안초의 이진평을 연이어 상대하며 7점차로 리드를 벌려놓았다. 이어 수송초의 안범섭이 교체 출전해 성안초의 서강은을 상대로 36대 21점으로 15점 차의 점수를 더욱 벌려놓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결국 수송초의 에이스 안범섭이 성안초의 에이스 서강은의 추격을 막아내며 41대 26으로 점수 차를 벌려가던 중 안범섭의 주먹이 서강은의 얼굴로 날아들며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고, 성안초의 고형근 코치가 종료 1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수건을 던지며 결국 수송초등학교가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어린이 날에 펼쳐진 2012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서울 수송초등학교가 차지한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품새 전경기가 펼쳐진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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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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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2012-05-07 15:50:42

    작년시범경기는 서울에 3팀이 우승을했고, 올해 정식경기는 수송초에서....
    수송초 선수들과 이재륜 코치샘 축하합니다.   삭제

    • 수송 2012-05-06 22:54:14

      작년회장기는 시범경기라서 4팀씩 5개조로 나누어서 우승팀이 5개팀이었는데 잘 알고 글을 남기는 것이 좋을 듯~~   삭제

      • 파지 2012-05-06 18: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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