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공집 교수

최공집 교수가 대불대학교 체육학부 태권도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한 최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14년간 성화대학 태권도과에서 재직해왔다.

지난 2004년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2009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0년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며 겨루기 지도력을 인정받은 최 교수는 현재 국기원 연구소 사회과학연구원과 고단자 승단 논술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대회에서의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았다.  

3월 1일부로 대불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 최 교수는 “겨루기 전공 출신답게 선수들을 육성하고 좋은 기량을 갖추는데 힘써 전국 정상에 한 번 서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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