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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학칼럼
  •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
  • 승인 2012.01.02 16:21
  • 호수 753
  • 댓글 1

어느 날 갑자기…
사망원인 2위 뇌졸중, 예방이 최선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
- 뇌졸중 예방 생활수칙 10가지

1. 담배는 미련 없이 끊어라=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3배나 높다.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수축시킨다. 또 혈관 벽을 손상시켜 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달라붙기 쉽게 만든다. 1년 금연하면 뇌졸중 발생위험도를 50% 감소시킬 수 있으며, 5년 이내에 그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2. 술은 최대 두 잔까지만 허락하라=소량의 음주가 뇌졸중의 위험 정도를 줄이는 예방효과가 있다지만, 하루 두 잔으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술을 끊어야 한다.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일곱 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을 유발하고 뇌동맥 혈관을 손상시켜 뇌동맥 경화증을 가져온다. 그 결과 뇌출혈이나 뇌경색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3. 과체중을 주의하라=비만인 경우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받는다. 우선 혈압이 높아지기 쉽고 당뇨병에 잘 걸리며,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함께 높아진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위험이 높다.

4. 1주 3회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라=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운동요법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 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매회 30분 이상 하는 것이 중요하며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단, 절대 무리하면 안 된다.

5. 싱겁고 담백하게 식단을 혁신하라=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15~20g의 소금을 섭취한다. 서양 사람에 비해 2~3배 높은 양이다. 소금의 과다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물을 더 끌어들이면서 혈액 양이 증가, 혈관이 받는 압력도 커진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를 피하고 과일·채소·생선을 먹으면 뇌졸중 발생률이 3분의 2 가량 줄어든다.

6.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스트레스는 교감신경-부신수질 축을 통하여 카테콜아민이란 교감신경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함으로써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인다. 계속된 스트레스는 동맥경화증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이 때 충분한 수면도 도움을 준다.

7.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주시하라=최근에는 40∼50대 남성 뇌졸중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도 수시로 체크해 200 이상이면 혈관에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그 이하로 떨어뜨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8. 만성 질환부터 치료하라=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혈관기형 등 질환들이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해당 질환의 치료가 곧 최고의 뇌졸중 예방법이다.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서 뇌졸중이 5배가량 많이 발생하고 심장질환자는 그 비율이 2배 정도 많다. 당뇨병은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 중 하나인 고혈압을 직·간접적으로 일으키며,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의 빈도가 2배 정도 높다.

9.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하라=일단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 혈전 용해제 사용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청심환을 먹이고 병원에 늦게 오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 상태만 악화시키는 꼴이다.

10. 한번 발병했던 환자는 재발방지에 올인하라=뇌졸중이 이미 한번 발병했던 사람의 경우 5년 내에 4명 중 1명이 재발하는데, 특히 발병 후 첫 30일이 가장 위험하다. 이러한 경우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약물치료 등 2차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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