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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ㆍ박지혜 호치민행 티켓 획득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김제서 열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1.12.1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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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부흥고)과 박지혜(경희대)가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최종결승전에 이은 재경기 끝에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내년 5월 7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선수를 선발하는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가 18일 전라북도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남자 -54kg급 최종결승전에서 박지웅(왼쪽)이 조성인을 맞아 왼발 뒤차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열린 경기에서 남자 -54kg급에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박지웅은 준결승 승자끼리 겨루는 승자승 결승전에서 안원(국군체육부대)을 7대 5로 제압하고 최종결승전에 안착했다. 최종결승전 상대는 준결승에서 안원에게 3대 2로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을 거쳐 패자전 결승에서 다시 안원을 맞아 7대 5로 꺾고 올라온 조성인. 박지웅은 1승만 거두면 호치민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종결승전에서 3회전 6대 6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한 박지웅은 결국 먼저 몸통점수를 내주며 재경기에 돌입했다. 재경기 2회전까지 3대 1로 앞서던 박지웅은 리드를 지키며 결국 5대 3으로 조성인을 제압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49kg급에 출전한 박지혜는 천신만고 끝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차지했다. 승자승 결승전에서 김혜정(춘천시청)에게 2대 0으로 패한 박지혜는 패자결승전에서 김지희(수원시청)를 상대로 3회전 머리공격 4번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13대 6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종결승전에서 김혜정과 재격돌한 박지혜는 3회전까지 4대 4로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연장전에서 먼저 왼발 몸통공격을 성공시키며 호치민행 출전권의 불씨를 살렸다. 재경기에서 박지혜는 2회전까지 0대 0으로 점수를 내지 못했으나 3회전 초반 왼발 몸통공격의 승기를 살려 결국 4대 1로 승리하며 승리했다.

남자 -74kg급에서는 서종빈(계명대)이 호치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자승 결승에서 김세진(전주시청)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심판 판정 우세승으로 최종결승전에 안착한 서종빈은 준결승에서 이미 한차례 이긴 바 있는 나규호(한국체대)를 상대로 3회전 6대 2로 앞선 상황에서 나규호의 부상으로 경기불능 승을 거두고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57kg에서는 김소희(한국체대)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차지했다. 승자승 결승전에서  서소영(용인대)를 14대 7로 크게 이긴 김소희는 최종결승전에서 패자결승을 뚫고 올라온 서소영을 다시 상대로 맞아 7대5로 이기며 출전권을 차지했다.

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남자 -68kg급과 -80kg급, 여자 -46kg급과 -53kg급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가 가려진다. 남녀 각각 6체급을 출전시키는 한국대표팀은 이미 태릉에서 훈련 중인 올림픽 대표팀의  남녀 각각 2체급을 제외한 4체급의 국가대표를 이번 최종대회에서 선발한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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