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스포츠마사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포츠마사지 행사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예지테라피(원장 김재철)와 대구대학교 운동처방학과 학생 3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 김재철 원장은 “국방부를 통해 협조 요청을 받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미 핸드볼과 마라톤 종목 등에서의 경험이 있었고, 대구대학교 운동처방학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2주 전부터 마사지 테크닉에 대해 교육하고 준비해왔다. 선수들의 경기 전과 후 스포츠마사지의 접근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특히 유념했다. 돈 버는 일은 아니지만 이후에라도 태권도협회 측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택진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