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개회식

제7회 우송정보대학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5~6일 이틀간 우송정보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돼 장광재태권도장이 종합 우승, 여명태권도장이 종합 준우승, 청암태권도장이 종합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장광재 관장이 최우수지도자상, 김선겸이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송정보대학 박승익 총장과 오노균 한민대 부총장,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박선용 동구의회 의원, 사희수 대전공수도연맹 전무, 황승호 대전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등 내빈들과 태권도 지도자, 선수 및 학부형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박 총장은 “태권도를 장려하고 육성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본 대학 사회체육과에서는 진실하고 학문적 능력을 겸비한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해 인성교육과 실용교육에 온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태권도 선수 육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조현도 교수가 기술지도한 14명으로 구성된 ST시범단(단장 이병조)이 새롭고 멋진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양문석 우송정보대 사회체육과 동문회장은 “2년제 대학에서 최초로 사회체육과를 신설해 많은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및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해오고 있고, 국민체육을 선도하는 우수한 사회체육지도자를 중점 육성해 오면서 우리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학교 자랑을 소개했다.
<대전=임헌선 기자>

▲ 우송정보대총장배대회 경기 모습

임헌선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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