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8.17 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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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기대회에 풍성한 화제구미시, 종합 5연패 영예

 

   
▲ 김진수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구미시 선수단에 우승기를 주고 있다.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상주 시민체육관에서 열려 가을철 풍성한 화제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겨루기와 품새 태권체조 경기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가 초등부와 고등부에서 부별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 5연패의 영광을 누렸으며 영천시가 중등부와 일반부에서의 활약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품새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등부에서는 남구미도장, 고등부에서는 산대태권도장, 청년부에서는 경산1대학, 단체장년부에서는 고구려체육관이 각각 우승했으며, 태권체조부문에서는 경산일대학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품새부문에서 큰 성적을 낸 남구미도장 신현덕 사범은 지도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신임 최병준 경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오늘날 태권도는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어 200여개 국 7천만 명이 수련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발전되었다. 또 경북 태권도는 지난 5월 경주 세계태권도대회 개최를 계기로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경북 태권도인 전체가 힘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울릉도 정동준, 중등부 핀급 금메달 영광

   
▲ 경기에 출전한 울릉도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이근석 감독(사진 가운데)
○…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 선수단 20여명이 참가해 5명이 결승전에 진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당초 울릉도에서 21일 출발할 예정이던 선수단은 태풍예보로 제때 출항하지 못해 22일 특별히 야간 계체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등부 핀급의 정동준이 금메달, 이지영, 한보람, 박소현, 김수환 등이 은메달을 따내는 큰 성과를 올렸다.

울릉동아체육관의 원은철 관장은 “최근 울릉도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나 경북도민체전, 협회장기, 교육감기 등 각종대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입상하며 울릉 태권도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달 초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어린이꿈나무대회에도 10여명이 참가한다. 내년쯤이면 울릉도 선수들의 기량이 훨씬 좋아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상주시협회, 대회 성공 개최에 진력

   
▲ 제23회 경북도지사기 대회 경기장면
○…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상주시협회 김진수 회장의 세밀하고 꼼꼼한 활약 덕분이라는 게 주변의 평가. 1,400여명이나 참가한 이번 대회 기간 선수단의 숙소를 일일이 점검하며 임원, 선수들의 불편이 없도록 정성을 기울였다.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 대회 준비과정에서 시 관계자들과의 끊임없는 협의로 이번 대회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 회장은 “며칠 동안 김교철 전무를 비롯한 상주시 임원들이 많이 고생했다. 그래도 행사를 치르고 손님들을 보내고 나니 뭔가 모르게 섭섭하다. 다음 대회를 다시 상주에 유치할 수 있다면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북=장태영 기자>

장태영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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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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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진 2011-10-09 23:36:38

    어린이들을 위한 이런 경기들이 자주자주 개최되어서 태권도의 연령층이나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여서 저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태권도가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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