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지난달 27일 전남체육회관 4층 태권도 훈련장에서 국기원 4, 5(품)단 심사를 개최했다.

권갑수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응심자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동량 들이다"라며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임을 자각해 응심자 모두 원하는 승품과 승단 심사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총 68명 응심자 중에 최고령자는 5단심사에 응시한 윤원상(59세) 여수 상암 초등학교 신덕 분교장은 심사장에서 노익장을 과시해 참가자를 비롯한 관중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양희락 전남 홍보 담당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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