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0 일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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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맹 본부, 내년 3월 이전한다.세계연맹 사무실 계약만료, 삼성동으로 옮겨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내년 3월 중순 새로운 자리로 이전한다.

 세계연맹은 지난 6일 서초동 외교센터에 위치한 사무처가 내년 1월 10일부로 계약만료 됨에 따라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연맹은 늦어도 다음 주에 이전할 사무실과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계연맹은 내년 3월 중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조양빌딩 4층(르네상스호텔 옆 건물)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세계연맹의 본부는 지난 2002년 2월 19일 국기원에서 종로구 신문로 빌딩으로 이전했고, 3년만인 올 1월 13일 지금의 서초동 외교센터 5층으로 이전했다.

 현재 세계연맹의 사무실은 실평수 164평(임대면적 382평)으로 외교센터 501, 502, 503호를 사용하고 있다. 이전예정인 사무실은 실평수 188평(임대면적 289평)으로 4층 전체를 사용할 것으로 보여 실제 사무실 면적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사무처 임대비용도 절감될 전망이다. 이전 계획 중인 조양빌딩은 월세가 없고 보증금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임대에 따른 별다른 지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연맹은 1200만원의 월세를 지급했던 광화문 신문로 빌딩에서 사무실 협소, 개방형 사무실로 인한 업무지장 초래 등 업무 효율성에 대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약 1600만원의 월세비용이 들어갔던 외교센터로 이전했었다.

 하지만 조정원 총재 취임 이후 각 해외협회 지원금과 저개발국가에 용품을 지원하는 등 추진사업이 확대됐고 향후에도 신규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본부 이전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연맹은 새로운 본부를 신축하기 전까지는 이전예정인 사무실에서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환표 세계연맹 총무부 부장은 “세계연맹의 사무처 계약만료와 사업확대로 인해 사무처 이전은 불가피 한 것”이라며 “본부의 외형적 부분에 치우치기 보다는 실질적인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비용절감 차원에서 계획했다”라고 본부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김홍철 기자>

김홍철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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