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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호 15대 4로 패하며 16강 진출 실패러시아 선수 상대로 수차례 머리 공격 허용
한국 세계대회 초반 메달 획득에 비상

   
여자 -49kg급 32강전에서 김혜정(홍)이 코트소우 로안나(청)를 상대로 오른발 머리공격을 시도학 있다.
남자 -58kg급에 출전한 임철호가 러시아의 포이시브 루슬란에게 15대 4로 대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시드배정으로 64강에서 출발한 임철호는 예멘의 출전선수가 경기에 불참하며 32강에 올라 WTF랭킹 17위의 포이시브 루슬란을 맞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머리공격을 내준 임철호는 이후에도 수차례 머리공격과 몸통공격을 허용하며 15대 4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 머리공격 허용에 대한 조급함과 체력의 열세를 보인 임철호의 탈락으로 인해 한국 선수단은 초반 메달 획득 부진의 전철을 다시 밟게 되었다.

2011 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날인 1일 여자부에서는 현재 -49kg급의 김혜정이 16강에 올라있다. 김혜정은 64강에서 캐나다의 투르코테 애니 피에르를 상대로 1회전 뒤후기리를 시도하다 몸통공격을 허용하며 초반 점수를 내줬으나, 착실한 몸통공격과 3회전 기습적인 뒷차기를 성공시키며 32강에 올랐다. 32강에서는 그리스의 코트소우 로안나를 상대로 오른발 몸통받아치기로 리드를 지키던 중 3회전 왼발 머리 내려차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짓고 16강전에 안착했다.

여자 -49kg급에서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의 우 징유와 대만의 양수천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 특히 대만의 양수천은 32강전에서 인디아 선수를 상대로 수차례 머리공격을 성공시키며 2회전 기권승을 받아내는 등 좋은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김혜정이 내일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오늘 치러지는 8강전에서 양수춘을 상대로 이겨야 한다.

대회 남자 -58kg급과 여자 -49kg급의 준결승과 결승전은 내일 오후 2시부터 경주 실내체육관 중앙 특설코트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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