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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경영 세무전략(78)매출은 같은데 세금 왜 달라?
  • 정성희세무사
  • 승인 2010.12.13 16:36
  • 호수 707
  • 댓글 0

마포의 김 관장님은 여의도의 이 관장님과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사이다. 김 관장님은 최근 이 관장님과 술을 마시며 도장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은 세금 문제가 나왔다. 지난 5월 세금을 얼마 냈는지 서로 이야기하다가 매출액은 비슷한데 김 관장님이 이 관장님에 비하여 세금을 상당히 적게 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관장님은 자신이 김 관장님에 비해 세금을 더 많이 낸 것에 대해 의아해 하다가 나중 시간을 내어 김 관장님의 세무 조력자인 정 세무사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1년 내내 벌어들인 돈에 대해 내는 세금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먼저 면세사업장현황신고는 태권도장의 수입금액인 매출액과 필요경비를 확정하여 과세대상소득금액을 산출하는 중요한 신고다. 소득금액이 산출되면 사실상 세금은 절로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총수입금액  - 필요경비 = 소득금액
 소득금액 - 각종공제액 = 과세표준
 과세표준 x 세율(6%-35%) = 산출세액
 산출세액 - 세액공제·세액감면 = 납부할 세액
 ● 종합소득세의 계산구조

세금계산구조를 보면 바로 매출액은 같은데 납부할 세금이 왜 다른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필요경비 및  각종 공제액에 따라서 과세표준금액이 달라지게 되고, 소득세 세율 구조는 누진세로 되어 있으므로 과세표준의 금액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은 크게 달라진다. 또한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의 활용에 따라서도 납부할 세액은 크게 차이날 수가 있다.

● 종합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절세의 원리 1) 필요경비를 많이 잡자. 총소득이 똑같아도 그에 따른 원가나 비용을 얼마만큼 처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세금의 크기가 달라진다. 가공경비를 계상하거나 실제 지출된 경비보다 과대하게 계상하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과 관련되어 모든 비용에 대해 적격증빙 수취를 생활화하고 자금거래는 사업용 계좌를 사용하여 금융거래를 이용하여 누락되는 경비가 없도록 하라는 것이다.

2) 세금의 세율구조를 파악하자. 소득세의 세율구조는 누진세 체계 즉,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세율이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그 기준이 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사전에 파악하여 높은 세율이 적용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
 
3) 소득공제나 조세정책상 공제하는 금액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세법은 각종 소득공제 및 조세 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제항목을 두고 있다. 이런 좋은 제도를 사전에 파악하여 미리 챙겨두지 못한다면 동일한 조건의 다른 도장보다 세금을 더 납부하게 될 수 있다. 매출이 똑같은데 세금은 왜 다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세금의 계산 구조에 있다.

정성희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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