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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태권도의 날’ 선포식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과 병행 실시
첫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 57개국이 참가 신청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08.28 10:27
  • 호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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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F)이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태권도의 날’ 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과 함께 ‘태권도의 날’ 선포식이 국기원, WTF, 대한태권도협회(KTA) 등 태권도 3대 기구와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WTF는 선포식이 열리는 같은 날 저녁 6시 30분 조정원 총재 주선으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환영연을 겸해 제1회 ‘태권도의 날’ 기념연을 계획하고 있다. 기념연에는 태권도계 인사들을 비롯해 정관계, 학계 등의 국내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WTF는 ‘태권도의 날’을 위해 별도의 로고와 기념우표 제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기념우표가 만들어질 경우에는 환영연에 참석한 인사들을 비롯해 182개 WTF 회원국에게 기념품 형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마케팅 일환으로 추후 기념우표를 일반인들에게 판매, 수익창출도 모색하고 있다.

WTF는 또한 ‘태권도의 날 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해 매년 대륙별, 국가별로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모색해나가기 결정했다.

한편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25일 현재까지 세계 57개국 570여 명 선수가 참가신청을 해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문 남녀(청소년 : 14~18세, 성인부 1 : 19~30세, 성인부 2 : 31~40세, 장년부 1 : 41~50세, 장년부 2 : 51세 이상), 3명씩 참가하는 단체부문 남녀(14~35세, 36세 이상), 남녀 각각 1명씩 한 조를 이루는 복식(페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컷오프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첫 품새대회에 참여할 44명의 품새국제심판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심판훈련이 실시된다.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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