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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 승인 2010.10.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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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엄중식교수
인플루엔자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현재 사용하는 백신은 A/H1N1, A/N3N2, B형의 3가지 주가 포함되며 다가오는 절기에 유행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러스주들과 항원적으로 일치되는 것들로 매년 갱신된다. 백신주와 유행주가 잘 일치할 경우 50~80%에 달하는 인플루엔자 예방효과가 있다.

■ 인플루엔자 백신을 꼭 맞아야 하는 경우는?

- 65세 이상 노인
- 만성 질환자(나이에 관계없이 만성 심폐질환, 당뇨병, 만성 콩팥병, 암,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 아스피린을 항상 복용하는 6개월에서 18세 사이의 어린이
- 만성 질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과 환자 가족
- 50~64세 성인
- 생후 6~23개월의 영유아
-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임신부, 면역저하 환자, 닭오리 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등

■ 언제,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나?

매년 유행 이전에 1회 접종해야 가장 효과적이다. 이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대개 9~11월 중순경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소아에서 첫 접종 시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맞고 그 다음해부터는 1회만 접종한다.

■ 인플루엔자 백신의 부작용은?

접종 부위가 아프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가장 흔하다. 그 외 발열, 오한, 쇠약감 및 근육통 등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은 대개 일시적이며, 1~2일 정도 지나면 좋아진다.

드물게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백신 성분 중 일부, 특히 계란 단백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사람은 백신을 맞기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열이 나거나 접종 당시 급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백신 접종을 피해야 한다.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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