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0.26 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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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킥’ 캐스팅 예지원 국기원에서 1단 심사 치뤄“내년에는 2단 도전이 목표”

 

   
<영화 '더킥'에 캐스팅된 영화배우 예지원>
올드미스 다이어리, 생활의 재발견 등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영화배우 예지원(본명 이유정)이 9월 25일 국기원 체육관에서 1단 심사를 치뤘다.

 현재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중인 예지원은 옹박을 연출한 태국의 세계적 흥행감독 프라챠 핀카엡이 메가폰을 잡는 리얼 액션프로젝트 ‘더킥’에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두 달여 전부터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세계태권도장(설성란관장)과 K-Tigers 시범단 체육관에서 하루에 3-4시간씩 강도 높은 수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단 심사를 위해 설성란 관장, 안창범 K-Tigers 코치와 함께 국기원을 찾은 예지원은 추석연휴에도 쉬지 않고 태권도 수련에 매진했다며 “처음에는 영화 ‘더킥’에서 세계태권도챔피언 출신 사범 부부라는 역할이 계기가 되어 시작했지만, 수련을 하다보니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특히 여성들에게도 몸매관리를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허리라인과 힙업 등에 굉장히 좋아요”라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평소 무용을 즐겨 요즘도 재즈발레를 한다는 예지원은 막연하게 남성들의 무술이라 생각했던 태권도에 대한 많은 장점을 새롭게 느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태권도 수련을 하면서 거칠다거나 남성적이다라기 보다는 오히려 인성이 순해지고 부드러워 지는 것 같다”라며 꾸준히 태권도가 몸에 익숙해 지도록 수련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예지원을 지도한 설성란 국기원 품새 실기강사 겸 세계태권도장 관장은 “예지원씨가 평소 무용을 꾸준히 익혀 유연성과 관절 스트레칭이 뛰어나고, 하루 3-4시간씩 집중적으로 수련을 한 덕에 진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태권도가 더욱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예지원은 “배우라는 직업이 공인인지라 많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태권도를 내 몸에 익숙해지게끔 하고 내년에는 2단 승단 심사를 보겠다는 목표가 생긴 만큼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열심히 수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1단 심사 겨루기에서 앞돌려차기를 하는 영화배우 예지원>
한편 이날 치러진 심사에서 장내 진행자의 소개를 받고 품새와 겨루기 심사에 임한 예지원은 평소 무용 등으로 갖춰진 유연성에 그간 강도 높은 수련 덕분에 깔끔한 발차기를 선보여  심사에 응시한 많은 태권도 수련생들과 관계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태권도를 소재로 프라챠 핀카엡이 메가폰을 잡고 K-Tigers출신의 태권도 액션 배우 나태주와 김경숙이 이미 출연 확정된 ‘더킥’은 지난 8월 배우 조재현과 예지원이 사범부부로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10월 달부터 태국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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