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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가칭)태권도기술왕전 개최뉴태권도프로젝트 일환, 태권도 시범 경기화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6.08.14 09:30
  • 호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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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시범이 경기화된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오는 9월 태권도 시범을 주제로 한 (가칭)태권도명인전 또는 태권도기술왕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KTA는 지난 5월 국가대표시범단의 유럽시범 원정 이후 다큐멘터리 방영으로 태권도와 시범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시범 기술의 달인을 선발하는 대회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소수 정예의 선수들이 시범과 관련한 다양한 종목들을 겨루면서 성적과 순위에 따라 최고수를 가린다.

종목은 남녀 기술부문과 남자 위력부문으로 구분된다. 기술부문 출전 선수들은 국내 대학 및 일반 시범단의 단원들로서 고난도의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야 기술왕이 된다.

위력부문에서는 손날, 주먹, 발차기에서 가장 많이 격파하는 선수가 위력왕좌에 오른다.

KTA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시범단원들이 저마다 한 가지 기술에만 치중해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균형적인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예선전은 각 분야에서 8명씩 선발되며 본선에 진출하여 순위전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회 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가 끝난 직후 곧바로 이번 대회의 예선, 본선이 치러진다. 결승전은 올해 KTA와 업무협약을 맺은 KBS SKY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뉴태권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계, 화려한 무대와 조명 속에서 치러지게 된다.

김은경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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