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3.26 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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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태권도원배 대학부 남녀 동반우승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T1 경기장서 열전

경희대가 태권도원배 대학부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서는 국군체육부대, 여자일반부는 수성구성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앞서 치러진 중등부서는 남중부서 성문중, 여중부서 목포유달중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여대부 +73kg급서 1위에 오른 경희대 유민영(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12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희대가 대학부서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여대부 경기 마지막 날 금메달 3개를 몰아쳤다.

먼저 여자 –49kg급서는 유은진이 첫 금메달을 쏘아올렸다. 유은진은 결승전서 용인대 구지현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67kg급서 박주아가 계명대 박정현을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인 +73kg급서 유민영이 용인대 성지윤을 제압하며 여대부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62kg급서 채지은이 은메달을 보태 금 3, 은1개로 여대부 1위에 올랐고, 용인대가 금 2, 은 3으로 준우승, 그리고 계명대가 금 2, 은 1, 동 1개로 그 뒤를 이었다.

경희대는 대회 마지막 날 남대부서 금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하루 앞서 열린 대회서 –58kg급에 출전한 조진현과 –68kg급에 나선 황진태가 1위에 올라 금 2개를 챙겼고, 여기에 –87kg급 김우진과 +87kg급 김상현이 은메달, 그리고, -63kg급 서정민과 –80kg급 서강연이 동메달을 보태 금 2, 은 2, 동 2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대부 준우승은 금 2, 동 2개를 획득한 계명대, 3위는 금 1, 은 2, 동 1개를 딴 용인대가 올랐다.

같은 날 끝난 남자일반부서는 국군체육부대가 1위, 전주시청이 2위, 그리고 용인시청이 3위를 차지했고, 여자일반부서는 수성구청이 종합우승, 김제시청이 준우승, 그리고 청주시청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중등부서는 남중부서 성문중이 종합우승을, 천안성정중, 한성중이 그 뒤를 이었고, 여중부서는 목포유달중이 1위, 부산부흥중과 강북중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남대부서는 경희대 조현진, 여대부는 계명대 추다인, 남자일반부서는 국군체육부대 장지원, 여자일반부서는 수성구청 김보미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남중부 최우수선수에는 소가야중 강동민, 여중부 최우수선수는 여수여중 김근영이 뽑혔다.

대회 6일째인 13일부터는 고등부 경기가 사흘간 펼쳐진다.

한편,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해부터 추계종별성격에서 일반 전국대회로 승격되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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