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8.8 월 12:27
상단여백
HOME 대회
한성고 박태준, 亞선수권 이어 춘천코리아오픈도 접수이찬영, 남궁환, 배윤민, 이예지, 남민서, 김잔디 金
3년 만에 열리는 춘천 코리아오픈 막 올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2.06.30 08:42
  • 호수 0
  • 댓글 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춘천 코리아오픈 첫 날, 한성고 박태준과 한국체대 남민서가 아시아선수권이 이어 1위를 차지, 두 대회 합계 랭킹포인트 60점을 챙겼다.

대회 첫날 세계태권도연맹(WT) G2 시니어 대회 남녀 총 여덟 개 체급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일곱 개 체급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춘천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춘천 코리아오픈까지 연이어 우승을 거머쥔 박태준(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29일, 2022 춘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남자 –54kg급에 출전한 박태준과 여자 –62kg급에 출전한 남민서는 춘천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랭킹포인트 60점을 손에 넣었다.

박태준은 남자 –54kg급 결승전서 앞선 춘천 아시아선수권 남자 -58kg급서 2위를 하고 체급을 내려 출전한 이란의 마흐디 하지모우사에이와 금메달을 다퉜다.

1회전, 박태준은 시작과 함께 왼발 앞발로 연신 마흐디를 두들기며 상대의 경계를 왼발 공략에 묶어둔 후 오른발 몸통과 연타로 시도한 오른발 머리 돌려차기를 성공, 추가점을 계속 쌓으며 1분도 되기 전에 14대 3까지 앞서 나갔다. 20초를 남기고 마흐디가 오른발 머리 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삼으며 쫒아왔지만 14대 10으로 라운드 선승을 가져왔다.

이어진 2회전, 박태준은 왼발로 상대를 묶어둔 후 오른발 몸통득점으로 1점차 리드를 가져왔지만 상대의 오른발, 왼발 번갈아 찬 머리 공격에 7대 9로 역전을 당했다. 몸통 난타전이 이어지며 1점차로 뒤지던 박태준은 상대 감점에 이은 오른발 머리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16대 15로 1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회전을 승리,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춘천에서 두 번째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62kg급 결승전에 오른 남민서는 태국의 사시캄 통찬과 승부를 벌였다.

남민서는 1회전 몸통과 주먹, 그리고 다시 몸통과 머리 공격을 내어주며 1대 8까지 몰렸지만 50여 초를 남기고 머리 공격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상대를 한계선으로 압박하며 감점 전략으로 6대 8까지 쫒아갔다. 이어 10여 초를 남기고 정확한 타이밍의 왼주먹 공격과 이어지는 머리 내려차기로 역전에 성공해 13대 8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

2회전서는 경기 후반까지 3대 2로 가까스로 앞서다 종료 5초를 남기고 왼발 몸통 공격을 성공, 종료 직전 앞발로 추가점을 쌓으며 7대 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8kg급서는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인 세종대 이찬영이 용인대 김시윤을 꺾고 1위에 올랐으며, 남자 –80kg급서는 한국가스공사 남궁환이 결승전서 계명대 변명균이 기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87kg급서는 한국가스공사 배윤민이 전주시청 이선기와의 결승전서 1회전을 8대 2로 승리한 가운데 이선기가 기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49kg급서는 아시아선수권 우승자인 영천시청 강미르와 무주 그랑프리챌린지 1위를 한 경희대 이예지가 결승전서 맞붙었다.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서 같은 시기 경상북도의 금메달 레이스를 책임졌던 두 선수의 경기에서는 이예지가 라운드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해 1위에 올랐다.

여자 -67kg급 1위를 차지한 김잔디(오른쪽)의 결승전 장면.

여자 –67kg급서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대표인 삼성에스원 김잔디가 결승전서 중국의 강호 장맹유를 상대로 라운드 스코어 2대 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53kg급서는 중국의 구오 칭이 같은 중국의 주오 주와의 결승전서 기권을 받아내며 춘천 아시아선수권 여자 –49kg급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택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