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9.1 목 14:58
상단여백
HOME 대회
서울특별시, 경북 소년체전 이틀째 선두 유지인천광역시, 경기도 바짝 추격...대회 마지막 날 9체급 주인공 가려져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2.05.30 09:51
  • 호수 0
  • 댓글 0

3년 만에 시도대항전으로 열린 소년체전에서 서울특별시가 메달 집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9년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48회 소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서울특별시가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경북 소년체전 태권도경기 남자초등부(13세이하부) -34kg급 1위에 오른 서울특별시 엄주호(오른쪽)의 뒷차기 몸통 공격 장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북도 포항체육관에서 지난 2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소년체전은 지난 2019년, 제48회 대회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20년 대회는 취소, 2021년 대회는 오픈대회로 열려 시도대항전 성격의 소년체전은 이번 대회가 3년 만이다.

대회 첫 날, 서울특별시는 남자초등부(13세이하부) -34kg급서 엄주호가 발군의 뒷차기를 뽐내며 차지한 금메달로 메달 선두의 시동을 걸었다.

엄주호는 강원도의 이현오와 금메달을 다퉜다. 두 선수 모두 빠른 몸놀림으로 서로를 공략했으나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3회전, 0대 0으로 시작된 경기서 승부수는 엄주호가 먼저 던졌다. 엄주호는 이현호의 받아차기 몸통 공격에 다시 왼발 몸통 받아차기를 꽂아 넣으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이현오 역시 빠른 발 몸통 공격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쳤고, 엄주호는 뒷차기 몸통 공격에 이어 왼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5대 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빠르게 거리를 좁히고 들어오는 이현오를 상대로 특기인 오른발 뒷차기 몸통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고, 마지막까지 나래차기와 뒷차기 몸통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해 최종스코어 11대 1으로 승리하며 서울특별시에 올해 소년체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여기에 여자중등부(16세 이하부) -40kg급 이유민이 울산광역시의 박서연을 누르고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울시는 금 2, 은 2, 동 3개로 메달 선두에 나섰다.

대회 이틀째에도 서울시는 남자중등부 –57kg급 곽용준, 여자초등부 –36kg급 곽민영, 여자중등부 –58kg급서 이혜빈이 1위에 올라 금 5, 은 2, 동 4개로 선두를 지켰다.

서울시의 뒤를 이어 인천광역시가 대회 이틀째 금 3개를 휩쓸며 금 4, 은 1, 동 2개로 2위에 올라섰으며, 경기도는 금 3, 은 1, 동 3개로 3위로 내려섰다.

대회 마지막 날, 총 9체급의 경기가 펼쳐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택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