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는(KTA)가 4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미래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올해 KTA ‘미래인재양성 교육과정’은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하며, 도장성장반, 지도법반, 성인활성화반, 매니저반, 겨루기도장활성화반, 표준교육과정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2022 KTA 미래인재양성교육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과목마다 성공적인 태권도장 운영 사례 중심의 강의를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실무 적용 가능한 내용을 소개하는 것을 중점에 둔다. 

연수 자격은 KTA 등록 태권도장 지도자(관장, 사범, 매니저)을 대상으로 하며, 각 연수별 60명 정원 선착순이다. 

또, 올해 새롭게 추가된 겨루기 도장 활성화 과정은 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경기, 성인, 실전 겨루기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사례를 활용하여 겨루기를 활용한 도장 성공 사례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양진방 KTA 회장은 “올해는 겨루기 도장 활성화 과정이 신설된다. 겨루기의 용어 표준화 및 세분화와 더불어 겨루기의 이론과 실기 그리고 성공 사례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수강 후 도장 교육과정에 적용하여 다양한 성공사례 모델을 낳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또한, 종강 이후에도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10월 예정)에서도 교육 강사가 수강생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접수마감은 오는 24일까지이며, 25~26일은 이다. 출석률 80%이상 수료자에게 수료증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KTA 홈페이지나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02-420-1209 도장사업부로 문의할 수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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