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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상모고등학교 이정규큰 키에 화려한 상단발차기 일품
  • 황창기 기자
  • 승인 2010.03.15 10:27
  • 호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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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고 이정모가 2010년 남은대회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남고부 라이트급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했다. 구미 상모고 2학년 이정규다. 고교 진학 이후 1년 동안 메달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던 이정규가 해남에서 열렸던 2010년 종별선수권대회에서 7경기 중 5경기에서 RSC로 상대를 제압하며 첫 메달을 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것이다.

큰 키에 짧은 머리, 다부진 이미지의 이정모는 경기에서 물러섬이 없고 득점 타이밍도 놓치지 않는다. 위기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두둑한 배짱까지 갖췄다.

이정규를 직접 발탁해 지도하고 있는 상모고 문종국(48) 코치는 “신체조건도 좋고 상단 발차기가 너무 좋아 바뀐 경기방식에 딱 맞는 선수”라며 이번 대회에서 당연히 우승을 예상했었단다. 문 코치는 “가르쳐주면 뭐든 해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단점인 체력만 보강한다면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185cm, 고등부 라이트급 선수치고는 큰 키다. 이정모는 “8강전과 16강전 두 경기에서 모두 뒤지고 있다가 따라붙어 서든데스까지 가서 역전승했다. 힘들었지만 코치님이 시키는 대로 공격한 게 득점에 연결되어 위기를 잘 넘긴 것 같다.”며 공을 문 코치에게 돌렸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선수로 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반대하던 부모님이 지금은 최고의 든든한 후원자로 바뀐 것을 감사해 한다. 국가대표가 되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부모님 앞에 서는 날을 꿈꾸고 있다.
<황창기 기자>

 

황창기 기자  hcgtk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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