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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대한태권도협회 특별선수상 수상2021년도 KTA 결산이사회 열려...일사천리 진행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2.01.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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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이 대한태권도협회(KTA) 결산이사회서 특별선수상을 수상했다.

KTA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전년 결산대비 9.7% 증가한 99억 1천여만 원으로 편성되어 이사회 승인을 받았으며, 중고연맹이 주최하는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전국규모대회로 신설되었고, KTA 승인 총장기대회 개최지 제한은 해제되었다.

특별선수상을 수상한 이대훈(오른쪽)과 양진방 회장.

18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The-K 가야금홀에서 2021년도 KTA 결산이사회가 재적 30명의 이사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KTA는 특별선수상을 비롯한 올해의 선수상 등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별선수상은 12년 연속 국가대표 타이틀과 함께 한국 태권도의 상징으로 군림한 이대훈이 받았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서 은퇴를 선언한 이대훈은 양진방 KTA 회장으로부터 직접 특별선수상을 받았으며, 양 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대훈 선수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선수’ 겨루기 부문에는 이다빈(서울시청)과 배준서(강화군청), 품새 부문에는 오창현(포천시청), 김아름(용인대)이 뽑혔고, ‘올해의 신인선수’에는 박태준(한성고), 오서린(대구보건고)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지도자’는 염관우 감독(강화군청), 차명환 감독(용인대)이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팀’에는 서울신남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영천시청이 뽑혔다.

수상자는 KT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태권도전문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트로피와 함께 KTA 후원사인 아디다스 상품교환권이 지급되었다.

양진방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장면.

수상식에 이어 열린 결산이사회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심의사항에 앞서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로 임명된 이석구 이사의 사임과 함께 김명기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의 이사 선임이 보고되었다.

심의사항으로는 0. 2021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의 건, 0.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0. 규정 제·개정의 건, 0. 전국규모대회 신설 및 신규 종목 승인 등 관련의 건, 0. 심판위원장 위촉 동의의 건, 0.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채택의 건이 상정되었다.

2021년도 수지결산에서 수입은 예산 80억 3천여만 원 대비 12.5% 증가한 90.3억으로 나타났으며, 지출은 예산 대비 75억이 집행되었다.

2022년도 수지예산(안)은 전년도 결산대비 9.7% 증가한 99억 1천여만 원, 지출은 전년 결산대비 32.1% 증가한 99억 1천여만 원으로 편성되어 원안 통과되었다.

규정 제·개정의 건은 대한체육회 규정 개정에 따른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과 대회 현장 관리를 위한 기술위원회 규정, 의무위원회 규정 제정 등이 상정되어 의결되었다.

전국규모대회 신설 및 신규 종목 승인 등 관련의 건에서는 중고연맹이 주최하는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신설과 격파 종목 신설에 따른 각 대회별 신규종목 승인, 총장기대회의 개최지를 소재지로 제한했던 개최지 제한을 해제하는 건이 상정되어 통과되었다.

2021년도 KTA 결산이사회 장면.

심판위원장 위촉 동의의 건에서는 전 겨루기 심판위원장 사임에 따라 반영호 신임 위원장 선임 및 격파 심판위원장에 대한 양진방 회장 위임 건이 의결되었다.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은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정관 개정의 건이 채택되었다.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오는 2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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