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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권도 '제50회 전국소체'서 금 4개 수확이민건, 김민서, 서여원, 노희승 금메달 목에 걸어
  • 울산=허종학 기자
  • 승인 2021.10.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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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 중등부 대표팀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렸다.

금메달을 목에 건 노희승.

대회 첫째 날인 20일, 남자중등부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달천중 한도겸이 동메달을, 여자중등부 라이트미들급서 동평중 임예림도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둘째 날에는 남자중등부 웰터급 울산중 이민건이 결승전서 삼일중 공원석을 최종스코어 24-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민건은 1회전 초반 공원석의 오른발 머리 공격에 3점을 내어주고, 이어 또 머리 공격을 허용해 0-6으로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2회전서 이민건이 왼발 머리 밀어차기를 성공시켜 3대 6, 다시 왼발 머리 돌려차기로 6대 6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어 회전 종료 직전 이민건이 왼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켜 9대 6으로 역전했다.

3회전에서는 공원석이 12-10까지 점수를 좁혀왔으나 이민건이 머리와 뒤후리기를 성공시키며 23대 10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민건은 지난 5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중등부 웰터급에서도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같은 날 여자중등부 밴텀급에서 동평중 김민서도 강북중 현지민을 41대 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 김민서는 왼발 발끝으로 3점짜리 머리 공격을 성공하고, 몸통과 주먹 등 다양한 공격을 퍼부어 32-1로 마쳤다.

2회전에서도 김민서 선수가 우세했다. 초반부터 왼발 머리 밀어차기 시작으로 몸통 공격을 해 2회전 1분 6를 남기고 41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세컨드가 기권을 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중등부 라이트급서 동평중 김우찬도 값진 동메달을 한 개 추가시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가 나왔다.

여자중등부 라이트급서 동평중 서여원은 결승전서 풍각중학교 태은빈을 29대 9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 태은빈의 왼발 몸통공격에 점수룰 허용해 0대 2로 뒤진 상황에서 서여원이 왼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켜 3-2로 역전을 시켰다.

역전과 재역전 등 팽팽한 상황에서 경기 중반 서여원의 두 번의 왼발 머리 밀어차기와 오른발 몸통 공격이 점수로 이어지며 12대 6으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마지막 3회전서 서여원은 태은빈에게 고난이도 뒤후리기 공격을 성공시켜 29대 9로 경기를 마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여자중등부 미들급 결승전에서는 옥동중 노희승이 설온중 조서윤을 만나 17대 8로 제압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서 노희승은 2점짜리 오른발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의 몸통 공격과 한 번의 주먹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5대 2로 앞서 나갔다.

2회전에서도 노희승은 세 번의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11-6으로 회전을 마쳐고, 3회전서도 몸통 공격 6점을 뽑아내며 17대 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서와 서여원의 시상식 장면.

이날 남자중등부 헤비급서는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양준영이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서 울산시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총사령탑을 맡은 손효봉 울산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내년 제103회 전국체전이 울산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소년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경기에서 울산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울산=허종학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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