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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진영 전 감독, ‘태권도의 날’ 문체부 장관상 수상코로나19로 기념식 생략...기념영상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 공개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1.09.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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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진영 전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해 태권도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태권도의 날 기념 영상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 썸네일.

2021년 태권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기념식 미개최를 대신해 기념 영상인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이 온라인(유튜브:https://youtu.be/D5O6skM3G9A 블로그:https://blog.naver.com/tkdwon_blog/222482331667) 으로 공개됐다.

기념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함께 제작했다.

기념 영상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은 태권도 선수 출신 가수 나태주의 축하 음악 ‘오하태’를 시작으로 태권도의 날 소개와 태권도장의 방역 및 수련 모습,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념사, 이동섭 국기원 원장, 조정원 WT 총재, 양진방 KTA 회장, 오응환 진흥재단 이사장,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태권도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문체부 장관상 수상자 소개와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및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희망과 포부를 영상에 담았다.

특히, 이번 문체부 장관상 수상자에는 故 김진영 전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포함되었다.

故 김 전 감독은 경희대, 삼성에스원을 거친 선수 출신으로 경희대 코치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중국 산동성, 모로코 등에서 열정적으로 지도자 생활을 해 왔다.

지난 2017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지도자로 합류한 후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에 역대 최다인 네 장의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 중 남자 –68kg급의 울루그벡 라쉬토프가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故 김 전 감독은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6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많은 태권도인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고, 올해 태권도의 날 문체부 장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故 김 전 감독 외에도 김경덕 경기도협회 회장, 곽영민 정부해외파견 사범, 안창범 K타이거즈 대표, 지민규 충북협회 전무이사, 최혜경 강원도협회 사무차장 등 아홉 명의 개인과 세 개의 단체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1 태권도의 날 문체부 장관상 수상자 명단.

오응환 진흥재단 이사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는다. 태권도 발전과 보급 등을 위해 태권도인들은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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