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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협회, 젠더폭력 시민사회단체와 손 잡아젠더폭력 예방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키로
  • 경남=백성경 기자
  • 승인 2021.07.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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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젠더폭력 예방 등을 위해 경남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손을 잡았다.

한규학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경남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들과 젠더폭력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경남협회 회의실에서 한규학 회장과 서은경 사천가정폭력통합상담소장, 김선희 함안성가족상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구축, 0.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관련 상담 지원, 0.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상호 지원, 0. 폭력 예방 교육지원, 0. 폭력 피해자 신변 보호 활동 지원, 0. 호신술 등 신변 보호 교육 지원, 0. 여성친화도시 등 젠더 정책 추진 기반구축을 위한 과제 개발, 연구, 조사협력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에 경남협회아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사회단체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대표:신순재), (사)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대표:정윤정), 경남젠더포럼#with(대표:허영희, 한동효)이다. 
 
한규학 경남협회 회장은 “스포츠계에서는 젠더 개념도 생소하고, 젠더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라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면 안전하고 성 평등한 경남체육계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허영희 경남젠더포럼#with 대표는 “체육계에서도 미투 운동이 있지만 보수적, 폐쇄적 분위기와 남성 중심의 서열문화 때문에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 체육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반해 주요 체육 단체 여성 고위직은 15%로 이는 국제기준 30%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차별과 성폭력 없는 체육계를 만들자는 목소리만 높일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찾고,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이다. 여성 인권 보장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각종 연구, 조사사업에 경남태권도협회가 동참하는 것은 체육계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경남=백성경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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