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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서 ‘월드태권도GP챌린지’ 파일럿 런칭진흥재단&WT&KTA 계약 체결...GP시리즈Ⅰ 출전권 부여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1.04.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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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에서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챌린지 대회를 파일럿 형태로 개최한다.

지난 15일 세계태권도연맹(WT) 대회의실에서 조정원 WT 총재, 성재준 대한태권도협회(KTA) 사무총장, 그리고 장용갑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2021 월드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이하 GP챌린지)’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성재준 사무총장, 조정원 총재, 장용갑 이사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GP챌린지는 WT가 주최하고, 진흥재단이 주관하는 G1 등급 국제대회로 남녀 올림픽 네 체급으로 구분해 경기를 치르며, 순위에 따라 WT 랭킹포인트를 부여한다. 더불어 체급별 1,2위에 선수에게는 2022년 월드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Ⅰ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파일럿 성격의 대회인만큼 올해 첫 GP챌린지가 무주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매년 열릴 예정이며, 더불어 GP시리즈Ⅱ,Ⅲ과 연동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에서도 GP챌린지가 창설될 예정이다.

진흥재단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이후 4년 만에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매년 정기 국제대회 유치와 함께 태권도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WT는 GP시리즈 참가의 폭을 넓혀 태권도 선수 저변 확대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상적으로 GP시리즈 출전이 가능한 올림픽랭킹 50위 권 내 선수들의 참가를 제한해 국제 무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루키들의 등용문으로 삼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오픈대회 참가 등의 기회가 적은 경제적 약소국 선수들이 GP챌린지를 통해 GP시리즈 참가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림픽랭킹 50위권 이내에 자국 선수가 3명 이상 포진되어 있을 경우 역으로 불이익을 받는 선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WT와 진흥재단은 GP챌린지 우승자 등에게 상금 지급도 계획하고 있으며, 30여 개국에서 2천여 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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