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이하 위원회)가 주식회사 베이라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베이라이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나성호 베이라이브 대표와 서현석 위원회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현석 위원장(왼쪽)과 나성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0. 어린이 스포츠 관련 음원 개발, 0. 어린이 스포츠 방송 프로그램 제작, 0. 국제스포츠 공연 및 이벤트 지원, 0. 스포츠 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현석 위원장은 “위원회가 부족했었던 부분들을 베이라이브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한층 더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어린이 스포츠 관련 기획을 많이 개발해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성호 대표 역시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감성 프로그램과 관련 음원들을 개발하여 위원회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베이라이브는 자체브랜드인 HEC KOREA FESITIVAL과 PLAY HOUSE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세계화를 위해 K-POP 공연과 전시 개최, 아리랑 음반 제작을 비롯한 아리랑 자료 수집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K-POP을 더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해 현지 음악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들도 만들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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