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를 방문해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를 실천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KTA를 방문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진방 KTA 회장과 성재준 사무총장, 배완영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총재,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마스크 1만 장이 기부되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마스크 릴레이 기부 활동에 대해 배완영 총재는 “앞으로 태권도계에 많은 기부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진방 회장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오랫동안 자선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기부해준 마스크는 태권도를 수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택진 기자
• winset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