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14 목 20:55
상단여백
HOME 종합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에 장용갑 전 회장 연임11대 11 동수 나와...선거규정 따라 연장자 당선 확정

제9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선거에서 장용갑 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장용갑 당선인은 “더욱 낮은 자세로 마지막 남은 힘을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용갑 당선이(오른쪽)이 이환선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는 장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KTAD 사무국에서 ‘제9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는 장용갑 전 KTAD 회장과 오태웅 ㈜일신 대표이사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졌다. 

이번 선거 유권자는 시도협회 회장 또는 당선인 14명과 선수 4명, 심판 2명, 지도자 2명, 총 22명으로 개표 결과 기호 1번 장용갑 후보 11표, 기호 2번 오태웅 후보 11표 동수가 나왔다. 

이에 KTAD 선거관리위원회는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선거관리규정을 들어 연장자인 기호 1번 장용갑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장용갑 당선인은 “지난 4년간 태권도 모국인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우리 태권도인들 모두가 장애인 태권도의 위기를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 준 덕분”이라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마지막 남은 힘을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장용갑 당선인은 0. 국고보조금 사업 확대, 0. 국가대표 지도자 급여제 실시,  0. 선수 훈련수당 증액, 0. 실업팀 창단 독려, 0. 유관단체 협의를 통한 장애인태권도 활성화 사업전개, 0. 기초종목 육성사업 17개 시도로 확대 노력, 0. 기초종목→신인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선수 발굴 및 육성체계 지원, 0. 시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통한 시도지부 행정안정성 확보, 0. 상임(전임)심판 제도 확대, 0. 장애인태권도 심사 독립체계 구축, 0.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개표 결과 11대 11로 동수가 나온 가운데 오태웅 후보 측 지지자 중 일부가 기표된 용지 중 선에 걸친 기표를 두고 무효표 시비를 걸어 잠시 소란이 일었다.

심대석 기자  dssim22@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대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