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 전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이상욱 진흥재단 이사장과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자료, 전시, 교육, 문화행사, 연구 교류 등과 같은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업무협약 기념촬영 장면.

앞으로 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자료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교류와 학술조사·연구 자료 등의 교류, 기관 주요 행사 운영 시 상호 시설물 적극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진오 관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며,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국가와 국기 태권도가 빛나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이상욱 진흥재단 이사장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대석 기자
• dssim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