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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WT에 '태권도의 날' 축하 영상 보내WT 서울본부 사무국서 화상으로 축하 행사 열려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0.09.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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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9월 4일 태권도의 날과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선정 20주년을 맞아 WT 서울본부 사무국에서 화상으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태권도의 날' 축하 영상을 보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전 세계 210개 회원국도 이날을 태권도의 날로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가 더 깊다.

이번 태권도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취소되었다.

그러나 조정원 WT 총재는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영상을 통해 “태권도는 20년간 올림픽 스포츠로서 훌륭하게 성장해왔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국제스포츠기구가 되었다. 태권도가 지니고 있는 존중, 자제력, 진실성을 통해 지금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태권도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 "26년 전 태권도가 올림픽 스포츠로 채택되어 올림픽 가치를 중요시하고, 전세계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조정원 총재의 리더십 아래 태권도가 스포츠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WT 추천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과테말라태권도협회와 이란태권도협회 상장 전달식이 화상으로 열렸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취약 지역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교육과 보급에 힘을 쓴 과테말라태권도협회와 이란태권도협회, 그리고 난민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올림픽 정신과 세계 평화를 알린 태권도박애재단이 받았다. 

그리고, 개인부문은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올림픽 태권도 지속 발전 및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무카스 한혜진 편집장이 문체부 장관 표장을 받았다.

특히 2008년부터 26개월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이집트에 파견되어 지도자 발굴 및 육성과 이집트 내 최초의 태권도 전용도장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태권도 저개발국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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