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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퇴행성관절염,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잠실 본브릿지병원 = 곽주영 원장
  • 잠실 본브릿지병원 = 곽주영 원장
  • 승인 2020.07.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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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크게 퇴화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무릎 내 연골이 닳아 없어져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나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무릎을 많이 사용하거나 외부의 큰 충격을 받은 경우 젊은층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곽주영 원장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닳아 없어진 연골자리에 인공관절을 삽입해주는 인공관절수술입니다. 하지만 인공관절수술은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무릎 내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말기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방법이지 초기나 중기 관절염 환자나 젊은 환자 분들에게 추천되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의 경우 인공관절의 수명이 영구적이지 않아 15~20년이 경과하면 재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공관절 삽입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기 전에 초기에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가 많이 시행되는 추세인데요. 줄기세포 치료는 손상된 무릎연골 조직에 줄기세포를 채워 연골조직의 재생을 돕는 치료로 초기 관절염은 물론이고 3~4기 중기 관절염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연골은 보존하면서 연골재생을 돕는 이 치료법은 한 번 치료하더라도 효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릎 내 연골이 남아 있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감소하고, 쪼그려 앉기나 양반다리 같은 자세를 피하고, 고정식 사이클이나 수영 등으로 무릎에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잠실 본브릿지병원 = 곽주영 원장  tkdnews2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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