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9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욱 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와 태미 등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K타이거즈제로의 태권도원 홍보대사 위촉 기념촬영 장면.

K타이거즈제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태권도를 홍보하고, 특히 코로나 19 이후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동참키로 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태권트롯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나태주는 “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 발전 및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멋과 힘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에 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부 방역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을 마친 후 진행되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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