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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WT 총재 “리셋하기 좋은 타이밍”대륙연맹회장단 화상회의 열려...예산 절감 방안 논의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0.04.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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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5개 대륙연맹 회장단의 화상회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준비사항과 예산 절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정원 WT 총재(가운데)와 대륙연맹 회장단의 화상회의 장면.

지난 22일, WT 서울 사무국 회의실에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하스 라파티(Hoss Rafaty) WT 사무총장, 이규석 아시아연맹 회장, 김중헌 사무총장, 최지호 팬암연맹 회장, 제너랄 풀리(General Ahmed Fouly) 아프리카연맹 회장, 존 코치파스(John Kotsifas) 오세아니아연맹 회장, 마이클 피센티지스(Michael Fysentzidis) 유럽연맹 사무총장 등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서 회장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각 대륙별 현황을 설명하고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의 준비사항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미 진행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및 팬암 선발전을 통해 42개국에 배분된 올림픽 출전 쿼터는 그대로 유지됨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아시아 선발전과 유럽선발전은 가능한 올해 안에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올림픽 연기로 IOC의 올림픽 TV 방영권 수익 분배금 또한 내년 말로 미뤄지게 되어 WT 예산 절감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화상회의서 조정원 총재는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 리셋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달 후면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47주년을 맞이한다. 향후 10년을 대비해 지속 가능한 굿 거버넌스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제안으로 스위스 로잔 올림픽 하우스에서 5월 12일 개최 예정이던 임시집행위원회는 같은 날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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