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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 아시아발전재단과 ‘태권도 케어스’ 업무협약 체결2020년도 지정기부금 15만 불 전달...몽골, 인도네시아에 지원
  • 심대석 기자
  • 승인 2020.04.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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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과 (재)아시아발전재단(ADF)이 아시아 저개발 국가들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태권도 교육 및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WT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김준일 ADF 이사장, 조남철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정원 총재(왼쪽)와 김준일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협약서 체결 후 김 이사장은 2020년도 ‘ADF-WT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지정기부금 15만 불(약 1억 8400만 원)을 조 총재에게 전달했다. ADF의 지정기부금 전달은 지난 2019년 1월 25일 1억 원 전달 이후 두 번째다. 

협약에 따라 ADF와 WT는 저개발 국가에 대한 태권도 교육(‘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을 통한 세계 인재 양성,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사업, 그리고 기타 양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효력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조 총재는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 증진에 힘쓰는 아시아발전재단에 감사를 드린다. WT는 지정기부금이 아시아 지역 태권도 저개발국 고아, 소년원생, 가정폭력 피해 여아, 자연재해 지역 피해자 등 소외계층에게 더욱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 역시 "아시아발전재단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계속 유지되기를 전 국민과 함께 적극 응원하며,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ADF-WT 지정기부금 1억 원은 네팔(소년원생 및 가정폭력 피해 여아), 스리랑카(길거리 어린이 및 전쟁 고아), 그리고 캄보디아(성폭력 피해 여자 아이 및 빈민가 남자 어린이)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 지정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WT, ADF,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그리고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는 2018년 9월 28일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 증진을 위한 4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심대석 기자  dssim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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