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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한마당도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참가자와 관중들 안전 고려해 내년 7월경 개최키로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0.04.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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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계태권도한마당도 연기됐다.

9일, 국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평창에서 열렸던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당초 국기원은 올해 7월 10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평창 평창돔(구 용평돔)에서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참가자와 관중들의 안전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1년 연기했다.

이와 관련, 국기원은 지난 2월 26일 평창군과 한마당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뒤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가능한 조치를 검토해 왔다. 

결국 국기원과 평창군은 올해 연기한 한마당을 내년 7월경에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은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2002년 국기원 수뇌부 공백으로 인해 단 한 차례 무산된 사례가 있지만 질병 확산 우려로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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