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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사장 선출 이사회 27일로 연기간담회서 결정...방역시설 마련해 이사회 개최키로
  • 양택진 기자
  • 승인 2020.03.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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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27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한다.

지난 24일 오전 2시, 당초 예정되었던 임시이사회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동참 요청으로 인해 하루 전날 잠정 연기된 가운데 상당수 이사들의 요청으로 같은 시간 국기원서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4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사회를 대체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5명의 이사들은 이사회 잠정 연기를 두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고, 결국 27일 오전 10시 방역시설을 마련해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입국이 어려운 미국의 박천재 이사와 불가리아의 슬라비 비네프 이사의 투표권과 관련해서는 전자투표 등의 의견이 나왔으나 무기명 비밀투표의 원칙에 따라 투표권 행사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앞서 국기원은 지난 1월 22일 이사회서 그동안 두 차례 무산된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 정관을 개정,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개정된 정관에 따라 기존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는 기존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복수의 이사장 후보자가 입후보한 가운데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위득표자 1, 2위를 대상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투표를 실시해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더불어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의결을 할 때 자신에 관한 사항에 제한했던 의결권은 선임의 경우에는 허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27일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경우 공석인 이사장 선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단,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27일 열리는 이사회서는 중국 단증 발급에 관한 건과 2019년 사업결산에 관한 건도 함께 상정된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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