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9.25 금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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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품새 경기규칙강습회
품새, 영상판독 제도 도입...자유품새 100초로 확대

정확도 0.3점 감점만 영상판독 신청 가능

품새 경기장이 확 달라진다.

판정에 대한 선수-지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판독’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자유품새의 경우는 경연 시간이 100초로 늘어난다.

품새 경기에서 영상판독 제도가 도입된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당초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0년도 경기규칙강습회’를 치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경기규칙강습회’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온라인 경기규칙강습회에 따르면 품새는 올해부터 영상판독 제도가 도입된다.

지도자가 신청하는 영상판독은 정확도에서 0.3점 감점 사항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규정에 없는 동작을 하거나, 하지 않았을 경우, ◆시선이 잘못되었을 경우, ◆동작을 3초 이상 일시 정지했을 경우, ◆기합을 넣지 않았거나, 다른 동작에서 기합을 넣었을 경우 등 0.3점 감점에 대해서 영상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1품새 혹은 2품새가 종료되고 이의가 있을 때, 표현력 점수가 표출되기 전까지만 영상판독을 신청할 수 있다. 당연히 판독에서 인정되면 카드를 돌려받지만, 기각일 경우 영상판독 카드를 회수당한다.

한 경기마다 영상판독 요청권이 주어지는데, 겨루기와 마찬가지로 대회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판독 횟수가 결정된다.

자유품새 시간도 30초 이상 크게 바뀐다.

품새 심판들의 채점 장면.

이전까지 자유품새 경기 시간은 60~70초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90초~100초로 규칙이 개정되었고, 더불어 공인품새의 경기 시간도 태극 3장을 제외하고는 90초 이내로 변경되었다.

또한, 태극 7장(20번 동작)에서 ‘등주먹 바깥치기’ 시 기준점이 어깨선에서 인중선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등주먹 바깥치기’를 할 때 치는 주먹이 인중선 아래로 떨어지면 감점을 받게 된다.

시작점-종료점 규정은 두 발이 벗어나면 0.3점, 한 발이 나가면 0.1점 감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지도자등록 관련 조항에서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이 명시되었지만, 지침으로 ‘국기원 사범자격증’을 유예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 규정과 개정된 품새 경기규칙은 KTA 온라인 경기규칙강습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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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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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 2020-03-04 16:58:37

    지도자등록사항문의합니다.2급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받고싶어서 문의 해 봤더니 자격요건이 선수 경력4년이상 체육 스포츠 관련학과 학사 석사 박사 총4년이상 이던데 초급대학 또는 고졸 출신들은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받을 수 없고 특히 상임심판으로 활동하는사범은 선수등록도 못하니 심판을 그만두고 3년간 선수등록 못하게되고 3년후부터 4년간 선수로 출전해야 하면 최소한 지도자가되기위해 7년을 기다려야됩니다.
    지도자로 등록하는게 꼭 전문스포츠자격이 있어야 될까요?   삭제

    • 배규태 2020-03-02 00:03:50

      소청의 대상은 -0.3점(정확도의 동작,자세, 순서,기합)에 한해 소청서작성시 2개동작만 명시하여 소청가능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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