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가 신학기 신입 수련생 모집 및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 TV 광고와 유튜브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방영한다.

KTA가 성인 활성화 및 태권도 수련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TV 채널 등을 통해 방영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은 KTA 도장지원특별위원회에서 태권도장 수련생 감소에 대한 타개책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을 개진해 추진되었고, KTA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사되었다.

2월 한 달간 MBN, JTBC 등 방송 채널과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통하여 방영되는 캠페인 영상은 레트로풍의 감성을 콘셉트 제작되었다.

어릴 적 태권도를 경험한 주인공이 성인이 된 후 태권도를 배우는 자녀와 공감하는 줄거리를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인 태권도 활성화의 동기를 부여하는 의도록 제작되었다.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캠페인 영상이 널리 알려져 성인부 수련생이 늘어나 태권도 수련의 가치가 제고되고, 이를 통한 도장 활성화로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KTA에서 지도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함양을 위한 홍보 기획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택진 기자
• winset75@naver.com